때론 뚱해 보이며 무심한듯한 표정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렸다.
그녀는 사진작가 벤지앙의 딸로 태어나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말수가 없었다고 한다. 영화 하늘질녁에서 두자매가 한남자를 사랑에 빠지는데 그녀는 팜므파탈의 동생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그녀의 매력이 어필되는 인생최고의 캐릭터였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후 배우로써의 삶을 살게 되었는데 그녀는 그녀만의 특이한 말투와 억양으로 씬스틸러가 되었다.
“몸이 너무 말라서 원피스는 어울리지 않아요. 그래서 청바지를 즐겨입죠” 종아리가 예쁘지 않고 엉덩이가 없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그녀는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