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어머니. 샤넬.
지난 11월 특별한 파티가 있었다. 향수계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샤넬 조향사 이질리안 폴주가 직접 샤넬의 신상품을 설명하고 발향하는 파티였다. 그를 만나 직접 샤넬 신상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원래는 미술사를 공부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샤넬프랑스연구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일은 흥미로웠고 확신을 얻기 위해 그라스로 떠나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렇게 조향가 되었고 샤넬에서 선임조향사로 일하게 되었다.
향수는 추억을 선물한다. 그 향을 맡으면 그시절이 생각나고 다시금 기억된다. 향기로 하여금 추억여행을 떠날수 있는 향을 만드는 일은 정말 특별한것같다.